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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SFTS 환자! 참진드기 감염 위험에 대비하세요

시유냥 2024. 5.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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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제주시 거주자로, 야외활동 후 어지러움과 식욕 부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치료 중이며,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제주에서는 매년 1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야외활동 시에는 참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며,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기간에는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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